5억 묻지마 고소 포스팅 사건. 그 이후의 이야기(추가)

5억  묻지마 고소 포스팅 사건과 관련하여 김형신 작가님이 뒤늦게 해당 사실을 알고 장문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김형신 작가님에게 허락을 구하고 해당글의 원문을 올립니다.

현재 작가님은 해당 블로거에게도 아래와 같은 내용을 알린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김형신 작가님의 글을 통해 보다 더 자세한 사실관계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내용 소개합니다.

===========================

원본글

http://cafe412.daum.net/_c21_/bbs_read?grpid=wR8t&mgrpid=&fldid=6ATr&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8G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512



 

독자분으로 인해 제 기사가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292838&code=41121111
 
이 기사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제 필명과 작품명이 그대로 나온 것은 아쉽습니다.

그로인해 지금의 일이 생겼으니.

더군다나 나이도 잘못 표기됐군요.

보통 기사나 방송에서는 만나이로 표기하는 것 같던데

오히려 제 나이가 3살이나 더 많아져있습니다.

더불어.. 포항에 작가분들이 많지 않으신지..

저처럼 겨우 먹고 사는 작가에게 유명작가라 표현하는 등..

오해할만한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문제는.. 이 기사를 보고 한 분께서 블로그에 올린 글입니다.

 

 

http://inno2030.textcube.com/101

 


읽어보니 웃음이 나오고, 화가 나더군요.

말도 안 되는 내용이었고, 자신의 추측을 진실처럼 적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중간, 중간 넣은 기사 부분도 일부 수정을 거쳤더군요.

마치 기사에서도 저를 나쁘게 표현한 것처럼요.


예를 들면..
 
기사:올들어 김 작가 작품과 관련해 저작권법 위반으로 포항남부서에 접수된 고소장만 100건이 넘는다.
그분:올해들어 5월 중순까지 해도 너무한 김 작가 작품과 관련해 저작권법 위반으로 포항남부서에 접수된 고소장만 100건이 넘는다. 

 
그보다 더욱 큰 문제는,

기사 - 의견이 아닌..

(기사의 링크도 걸지 않아, 그 글을 읽은 분들은 기사를 확인할 수도 없었습니다.)

기사내용 - 자신의 의견 - 기사내용 - 자신의 의견..

이렇게 섞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로인해 어디까지가 기사이고, 어디까지가 그분의 의견인지 헷갈리죠.

마치.. 기사에서도 저를 비난한 것처럼요.

아래는 기사엔 전혀없는, 그 분의 의견들입니다.
 
유명작가, 묻지마 소송. 일년에 5억 벌어.

(제목을 이렇게 하셨더군요.)
 
흡혈귀 같은 짓으로 경찰을 괴롭혀도 되겠습니까.
 
그 주역인 겁없는 젊은 유명 작가를 소개합니다.
 
해도 너무하는 게임 판타지 소설가 김형신(31) - 묻지마 네티즌 학살작가.
 
나이도 어린 친구가, 문학을 하는 친구가 어쩜 저리 표독스러울 수 있을까 의문.
 
자신도 몇억이 통장에 들어오면 자신없다 등등..
 
기사의 내용 사이사이에 위의 의견을 섞어 글을 적었고,

위에도 말했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헷갈리게 돼있습니다.

저 제목과 내용을 보면..

제가 저작권료로 5억을 번게 진실이고,

제가 정말 나쁜 작가로 생각되게 만드는군요.

 

만약 제가 당사자가 아니고, 작가도 아니었다면..

또한 기사를 보지 않았으면.. 저 역시 혼동될 수 있었겠다.. 생각될 만큼요.

저 분의 오해? 착각? 비난?에 대한.. 제 심경입니다.
 
#

 

먼저 5억에 대한 것부터 말하죠.

저작권료로 5억이요..?

100여건이 넘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기사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INNO2030™님은

거기다 앞으로 유명세등으로 인해 (전 전혀 유명하지도, 잘된 작가도 아닌데 말이죠)

시간이 더 지나면 500건이 될 테고,

한 건당 100만원씩 계산해서 5억이라고 추정하셨더군요.

그리고.. 그게 진실이라도 되는 듯 제목을 저리하고 글을 적었고요.

 

확실하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 100여분을 단속해 현재까지 제가 얻은 보상은..

총 86만원입니다.

 

법무법인과 계약한 두 작품 중,
두 번째 작품인 뉴 월드의 완결을 앞두고 법무법인과 손을 잡았습니다. 
첫 작품인 가면의 기사가 출간된 시기는 2007년 8월이었고,

제가 법무법인과 계약한 것은.. 2009년 1월이었습니다.

 

님의 말처럼 제가 표독스럽고, 겁없으며, 네티즌 학살작가인데..

왜 1년하고 반년이란 시간동안 저작권 단속을 하지 않았을까요?

 

저는 작가입니다. 그것도 전업작가입니다. 글만 적는.

앞으로도 글만 적고 싶습니다.

그런 제게 있어 가장 중요한건.. 앞으로 작가로서의 제 미래입니다.

물론, 발전과 노력이 절실하겠지만..

그만큼 제 글의 불법 파일을 막아야 한다는 사실도 압니다.

 

나오는 책의 반응으로 인해 그 작품의 권수,

다음 작품 인세와 계약여부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두 작품이 완결날 동안.. 피해를 다 보고 나서야.. 법무법인과 계약을 했을까요?

1년하고도 반년이 더 시기..
첫작품과 두 작품의 텍스트 문서나 불법 파일들을 봤습니다.

특히 가면의 기사가 많았고요.

당시 제가 찾은 분들은 쪽지로 부탁드리기도 했지만..

들어주는 이보다 안 들어주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 하나당.. 많은 분들이 또 다운로드를 할 테고,

저 역시 걱정이 많았습니다.

아는 작가분이 법무법인과 계약해보거나 고소하라고도 했었고요.
하지만 저는 둘 다 하지 않았습니다.

제 저작권을 지키는 일이고, 제가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그로인해 속상해 술을 마시면서도.. 그냥 참았습니다.

 
괜히 어린 학생분일 수도 있고,

제 저작권을 지키는 일인데도 왠지 미안했고..

그래. 글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이런거다.. 좋게 생각해보자.

그렇게 마음먹었거든요.


그러다 제 글을 돈주고 파는 분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은 마음에 그때서야 법무법인과 계약을 했습니다.

다음 작품들도 그럴 테니깐요.

그 결과 1년하고도 반년이 더 넘게
맘편히 불법 업로드, 판매했던 그분들이
한번에 단속이 많이 됐고,
그 100여분이 넘는 불법 업로드분들을 단속해,
제가 얻게 된 보상은.. 위에도 말했지만 5억이 아닌 총 86만원입니다.

님의 의견대로라면 1억이 넘어야하겠지만요.

두 번째 작품까지 작업 걸린 시간은 2년에 가까운 시간이었고요.

2년동안 100여분이 불법 파일을 다운도 아닌 업로드를 했지만 저에게 보상은 86만원.


저는 그 돈을 작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제가 바란것은 더 이상 제 글이 불법 업로드되지 않고,
작가로서 최소한의 생계를 지키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책들도 수입을 기대하기는 커녕,

불법 업로드만 막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지역신문에서..
저로인해 갑자기 일이 많아졌다는 경찰분의 얘기를 기사화했습니다.

제가 포항에서 산건 4년째입니다.

저 두 작품 전에도 한 작품 출판했었고요.

하지만 올해서야.. 제 글의 저작권 단속을 했으니,

더불어 법이 바뀌면서(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해당 작가분의 지역 관할로 다 넘어가니.. 당연히 힘드시겠죠.


그런데 기사에 제 필명과 작품명이 공개됐습니다.
그로인해 님께서 그 기사만 보고
추측으로.. 기사와 자신의 의견을 짜집기..
그것도 모자라 기사의 내용마저 부분 수정했으며,

자신의 추측이 진실인것처럼 아무것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를 나쁜놈처럼 표현했습니다.

더불어 학생, 힘든 사정 봐주지않고 저작권료로 5억을 번 사람처럼요.

 

님의 기사 중 진실은 하나뿐입니다.

제 글의 불법 업로드를 한 사람들이 100여명 단속된거요.

한데.. 왜 이렇게는 생각하지 못하십니까.


100몇분이나 파일을 올리고 판매, 공유했다면..

다운받은 분들의 수는 훨씬 많을테고, 작가 힘들겠다. 라고 말입니다.
그로인한 피해는요..?

저를 비롯한 수많은 작가분들은..

무조건 피해만 입어야하나요?

저처럼 전업작가는 글 하나로 인해.. 당장 생계가 걸리는데요?

 

물으셨죠? 저한테 아이가 있냐고.

네. 저 딸이 있습니다. 28살.. 어린 나이지만, 저 혼자 딸을 부양하고 키웁니다.

오로지 글만 적어서요.

 

그런데 이제는 부업을 할까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위태위태한 직업.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이니깐요.

님의 착각처럼 수많은 돈을 벌지도, 유명하지도 않고,

항상 미래를 걱정하면서도 글이 좋고, 글밖에 몰라..

아직도 전업작가를 고집하며,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제가 물어도 될까요?

31살이라 잘못된 나이를 아시면서도 저한테 어린 작가라 칭했습니다.

그만큼 나이도 많이 드신 분이.. 아이도 계시다는 분이,

저 기사로 스스로가 적은 글이 나오던가요?

저를 한번도 보지 않고, 저에 대해 전혀 모르시면서..

그토록 악의적인 비난을 하고, 짜집기를 해 저를 나쁜놈으로 만들고 싶던가요?

정말 한번 만나보고 싶은 분이군요.


그리고 언제부터 저작권법이 흡혈귀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든 작가분들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그분의 말처럼 수입을 먼저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죠.
하나 대부분은 최소한 삶을 위해 저작권을 지키고 싶은거고,
처음에는 먼저 알리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다음 차례로 넘어가죠.
 
또한 혼자서는 힘들기에 법무법인과 손을 잡는거고요.
물론, 혼자의 힘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말입니다.

거기서 과한 부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저도 압니다.

저 역시 들은 얘기들이 있으니깐요.

그 부분은 저 역시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작가도 국민입니다.

먼저 피해를 입은 것은 작가입니다.

작가가 잘못을 해서 피해를 본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작가의 지적재산이 난도질 당하는 것은.. 괜찮은겁니까?

흡혈귀 짓이란 표현을 하시게요?

 

그리고.. 저작권에 잘 아신다는 분이..

합의보고, 돈낸 사람들이 평균 100만원씩 냈다더라~

그렇기에 앞으로 추정 500명 될 것 같고..

제목은 유명작가, 묻지마 소송으로 일년에 5억벌어!

라고 하셨습니까..?

 

그런 분이.. 명예훼손은 모르십니까?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서.. 님은 말도 안 되는

추측을 진실처럼 올렸고, 많은 분들이 봤습니다.

 

그로인해 저는 대단히 곤란하고, 상처도 받았습니다.

정말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1년 6개월동안 갈등하다 하게 된 저작권 단속도,

불법 업로자분들에게 미안해하던 제가 악질이 됐고,

86만원 받게 된 보상이 5억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작가분께서는, 5억받은 작가가 있다더라~ 하면서 묻는 사람들이 있다더군요.

그로인해 작가에 대해 안좋은 말하는 분들도 계시다 하고요.

 

저는 기사가 난 것도 황당하지만.

이런 기가 찬 글을 적은 님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평범한 작가입니다.
4살된 딸 아이를 키우고..
당장 다음 작품 걱정하고,
돈과 미래 걱정에 매일 시달립니다.
어느덧 여러장르에서 글만 적은지 7년.
이제서야 겨우 남들 버는 만큼 벌면 글적어 먹고 사는 놈입니다.

그 버는 것도 언제나 불안함을 가지고 지내지만요.


5억, 아니.. 1년에 1억이라도 만져봤으면 좋겠군요.
저작권료가 아닌 제 글의 인세로서 말입니다.


현재 저는 님에게 수정을 요청했습니다.

분명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답글을 달았으며..

님이 수정하시고, 사과만 하신다면.. 저는 넘어가겠습니다.

그 글을 보고 저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그건 제 팔자려니 생각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한 분, 한 분 다 찾아 해명할 방법도 없으니깐요.

 

지금 저는 솔직히 님이 밉습니다.

작가로서나, 개인적인 일로서나..

안 그래도 힘든 일을 많이 겪고 있는 지금인데..

뜬금없는 비난까지 받고 있습니다.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해서 말이죠.

그렇지만..

 

저로인해 다른 분이 피해보는건 원치 않습니다.

님은 아이도 있으신데.. 더욱 그런 일이 생기는걸 원하지 않고요.

 

그래서 여러 작가분들이 조언해주시고,

가만히 있으면 저만 더 큰 피해본다고..

도움을 주신다고도 하지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가능하다면 억울하다 할지라도..

피해는 제가 감수하고,

제가 님에게 바라는건 글의 수정 혹은 삭제와 사과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님이 제 글을 얼른 보시고..

님과 저, 서로를 위해서라도 이번 일을 마무리졌으면 좋겠습니다.

==============



추가) 6월 24일 오후 3시25분

해당 블로거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김형신 작가님이 남긴 글은 "글을 옮겨오다가 '실수'로 글을 덮어써서 지웠고 김형신 작가님의 코멘은 미쳐 못봤다고 합니다. -_-; 다만 다른곳에서 읽었으니 조만간 글을 쓴다고 하는데... 과연?

아래의 내용입니다. 원부분은 링크 참조하세요. (기사에 대한 부분을 밑줄그어놓았습니다)

참고로 구글 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어(해당 글 이후 트래픽이 왕창 걸려서 그런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선정이유는 구글만 알 듯) 25만원 상당을 받았다고 합니다.(구글의 공지에는 20만원 상당의 도메인 등록 유지비 또는 오프라인 모임 활동비 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뭐 제가 자세히 확인 할 방법은 없네요)  관련글: 텍스트큐브닷컴 공지 http://blog.textcube.com/66  


http://inno2030.textcube.com/notice/121  출처. (스샷 화면의 붉은 밑줄은 제가 그었습니다.)

   

음.. 아무리 생각해도 (물론) 원 기사도 조금은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용이 이렇게 뒤바뀔 정도는 아니었는데....

애초에 원 기사의 기자님과 신문사까지 드러내며 좋은 내용을 기자님이 알려주셔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었다 라는 식으로 글이 이어진 것 같은데... 문제가 되자 당장 입장을 바꿔 "김형신 작가의 기사를 악의적으로 쓴 해당 신문 기자의 어이가 없는 기사"라 말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혹 정말 모르는 사람. 또는 방문객들은 위 설명을 듣고. 아! 원래 포스팅을 쓰신분은 아무 잘못 없고 다 모든 책임은 원본기사를 쓴 기자 탓! 이었구나! 이렇게 생각할 줄 알았는지?) 에구구. 뭐 저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_-;

by 캣츠아이 | 2009/06/24 00:51 | 저작권 활동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00)

트랙백 주소 : http://civillaw.egloos.com/tb/241807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베타버전 at 2009/06/25 10:51

제목 : 꾸준히 지켜보기 위해서 트랙백
5억 묻지마 고소 포스팅 사건. 그 이후의 이야기(추가) 꾸준히 지켜보기 위해서 트랙백...more

Linked at 캣츠아이님의 이글루 : 저작권.. at 2009/07/29 17:09

... 곡하고 있기에.왠만하면 돈에 대한 이야기는 쓰지 않는데...그 실상을 밝히면.저작권침해 고소 사건으로 인해 신문기사가 나올 정도가 되는(관련글: http://civillaw.egloos.com/2418070 ) 작가에게 들어오는 부분이 1년에 80만원 정도다.(해당 작가님이 밝혀주셨다)대부분의 작가들은 합의금이라고 해봐야 극히 미미한 금액을 ... more

Commented by isgray at 2009/06/24 01:40
저 블로거 명예훼손으로 고소안하면 안되겠군요. 아주 악의적인 기사 왜곡인데... 이건 예의 차리고 할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1:53
일단 해당 작가님(김형신)은 고소 보다는 글의 수정 혹은 삭제와 사과글을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추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고바우 at 2009/06/24 01:56
진짜,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옵니다. 에휴~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2:12
해당 작가님이 정말 날벼락 맞은 심정이겠지요...
Commented by 베리 at 2009/06/24 02:13
저 블로그에 가봤었는데...덧글에 답하신거 보니 사과나 글의 수정 같은 건 바라기 힘든 분 같던데요..
한 차례 얘기해보고 고쳐지지 않으면 작가분께서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고소 하셔야 할 듯 합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2:26
쫌 아이러니(?) 한 것이.

해당 게시글(지금 문제되는 묻지마 5억 고소 포스팅) 작성 후 그 분의 블로그에 엄청난 사람이 몰렸는데..,.

얼마 후, 해당 블로거는 구글 우수 블로거 지원 프로그램 수상자로 선정됩니다.

http://blog.textcube.com/66 (우수상)

트래픽이 많이 몰려서 구글이 뽑아줬나? 도대체 수상기준을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고바우 at 2009/06/24 03:00
...그러게요 ㄱ-;
Commented by 하뉴 at 2009/06/24 03:14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소설가한테 돌아가는 저작권료는터무니없이 작았군요...
어떤 법무법인같은 곳에서 몇십만원단위로 때려박는데, 어떤분들이 얼마나 드시고
소설가에게 남은것을 내주시는 것인지 알수가없네요.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3:21
힘있는(?) 다른 저작권 단체 분들과 우리를 같이 비교하시면 안되요. ㅠ.ㅠ
작가들이 독하게(?) 나오는 이유가...
다른 거대규모 단체분들이야 여유를 가지고 대응할 수 있을지 모르나.
작가들에게는 악과 깡 밖에 남은게 없어요.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3:23
덧붙여. 저작권(법무법인) 위임계약은 작가와 법무법인간의 계약입니다.(우리가 합의금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해당 작가님의 원글에도 그 부분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직접 작가님이 위임계약 처리]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3:30
사실 소설의 경우 법무법인 입장에서는 3D(?)에 해당하는...
증거채증 하기 꽤 까다롭고요. 또 실제 미성년자가 많은지라 합의금까지 지불하는 경우도 많이 없고(검찰의 선처 또는 아예 법무법인에서 상황봐서 선처).
더불어 소설류의 경우는 당장 법무법인이 위임계약을 처리해주지 않으면 1차 시장이 몰락해서 위기인 상황이니...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 다른 컨텐트 분야에 비해 조건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그래도 기왕에 형사고소라는 칼을 빼들었으면 최대한 작가에게 좋은 조건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중에 있습니다.

물론 애초에 불법저작물이 줄어들어 법무법인 위임하지 않게 되는게 제일 좋겠죠.
Commented by 하뉴 at 2009/06/24 03:38
우왕... 왠지 엄청 불합리하네요.
돈이있다면 꼭 사서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

덧)
덧글을 주렁주렁 달아놓으면 민폐니 이 덧글만 남깁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3:49
그 사이에 코멘이 새로 달렸네요.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어쨌든 원래 거래계에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황이 다릅니다. -_-;
그게 사회죠.
다만 그래도 합리적인 법무법인과 최대한 같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중에 있습니다.
예를들어 신세기 법무법인의 경우는 최대한 작가들의 상황을 배려해주며(합의금도 최대한 신경써주고 있습니다. 또한 미성년자의 경우 합의금을 최대한 낮춰주며 선처해주고 있고요-대표 변호사님이 사실 큰 배려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좀 특별한 것이고요 달리 다른 법무법인의 경우 이렇게까지 해주길 바라는 것은 조금 무리고요. 그래도 가능한 조건을 최대한 좋게 노력중이며 그렇게 어느정도 검증된 법무법인이나 법무법인을 통한 형사고소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법무법인 위임을 통한 고소에 대한 안내까지는 해줍니다. 그러나 어떤 법무법인에 위임할지 등 최종 결정은 작가의 몫-위임하고 싶지 않으면 그냥 안하면 됩니다. 일년이고 이년이고 작가의 자유입니다.)

그외 개별적으로 작가가 직접 법무법인을 찾아 선임해서 처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형신 작가님의 경우가 그런 케이스 인 듯.

즉 1개의 법무법인에서는 위임된 작가들간의 조건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거의 없겠지만. 법무법인 간에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조건등)

그래서 가능한 기간을 최대한 짧게 잡으라고(위임계약의 기간) 조언중입니다. 그래야 혹 문제점이 발견되거나 하는등의 일이 벌어졌으나 혹 해지하긴 쫌 어려운 사정이라도. 계약기간이 짧으면 재계약 안하면 되니까요.

어쨌든 이 부분도 여러가지 다양한 경우를 경험했으며 이렇게 글로 적기엔 끝이 없기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내부에서는 '불법공유자들 다 때려 죽이자!'이런 말 하는 사람이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는 '사실 저는 법무법인 위임하고 싶지 않았는데. (협회)에서 등떠밀어서 어쩔 수없이 했어요. 독자님들. ㅠ.ㅠ 죄송해요.' 이런 말 하는 사람 진짜 싫어합니다. / 실제 이렇다는 것이 아니라 혹 이런 사람이 나올 수 있으니 / 그래서 애초에 "불법공유상황이나 어려운 현황등을 알려주고 형사고소 절차나 법지식 그리고 위임방법등 원하시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 제공합니다. 다만 결정은 작가의 몫." 이렇게 합니다.(물론 어려운 상황이나 불법공유 상황 알려주는 것이 강요?라고 우길 수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작가들이 한두살 먹은 어린 사람들도 아니고 모든 것을 고민하고 결국 스스로 결정합니다. 본문글의 김형신작가님도 일년반동안 고민하다가-위임안하다가-결국 여러가지 현실적 실제 상황을 판단하고 직접 결정하신 것 이지요)

돈에 눈 먼 작가들이라면 과연 이렇게까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까요?(물론 정말 이상한 사람이 한둘 있을 수는 있으나) 진짜 어문저작물(소설)분야는 정말 힘들어요. 오죽했으면 이렇게까지 나서게 되었는지 좀 이해해 주시면 감사.
Commented by 하뉴 at 2009/06/24 03:55
이야,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본 덧글 내용을 발췌해서
제 이글루스에 저장해도 됩니까.
먼가 배울게 많은지라 저장해두고 싶습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3:57
출처 밝혀주시고. 의미전달에 오해가 없도록 써주시면 됩니다.
- 캣츠아이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4 03:22
...세상에 참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군요. 작가분은 조용히 해결하시려 하는 것 같은데.. 과연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저런건 딱 명예훼손 소송 걸어야 하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3:31
저도 경과 추이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Commented by 가날못이 at 2009/06/24 03:43
눈팅만 하면서 지나가던 과객인데 저 글에 담긴 절절함이 끝끝내 한 마디 남기게 만드네요.
86만원이라는 부분을 읽는 순간 눈물이 다 핑 돌았습니다.

부디 좋게 풀렸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03:51
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saells at 2009/06/24 04:35
PD 수첩 관련해서 글들을 보다가 접했었는데, 가정을 진실처럼 쓰고 그 가정을 바탕으로 주장했다는 문제가... 물론 더 문제는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없다는 점이겠죠.
Commented by 라뉴 at 2009/06/24 05:11
이글루스 메인에 글이 눈에 띄어서 읽다가 몇 자 적고 갑니다.

참... 세상이 어떻게 될런지 이젠 도둑놈들이 되려 큰소리 치는 세상이 되었군요...
저작권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 같네요.

힘내십시오!!!!!!!!!!!!
Commented by 언럭키즈 at 2009/06/24 09:15
저 블로그 정말 어이없었는데, 작가분까지 뜨셨으니 이제 어떻게 될 지 주목되는군요.
Commented by 언럭키즈 at 2009/06/24 11:26
이야.. 문제의 포스트 삭제.
이렇게 멋질수가.
Commented by tranGster at 2009/06/24 09:57
저런건 고소 좀 맞아야 할듯;;;
Commented by 카루 at 2009/06/24 10:05
저런 건 고소크리 좀 당해야 하는데...
Commented by 김형신 at 2009/06/24 10:06
김형신입니다.
캣츠아이님, 코멘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sinis at 2009/06/24 10:33
꼭 승리하십시오~

PS : "소송으로 5억번 작가"란 타이틀이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충당되었으면 합니다.
Commented by 飛流 at 2009/06/24 10:14
완벽한 명예훼손...-_- 김작가님이 댓글도 남겼으니 이젠 쫄아들었겠군요. 훗-_-
기세등등하다가 이제 댓글이 안달리네...한번 뒤지게 혼나봐야죠=_=
Commented by sinis at 2009/06/24 10:24
사과와 반성글의 게시없이는 용서해선 안되겠지요.
Commented by 쿠라사다 at 2009/06/24 10:40
저런 사람은 사과글 올리고 뭐하고 해서 조용해졌을 때

안면몰수하고 뒤통수 칠지도 모르니 사후처리도 확실하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에휴...
Commented by 초록불 at 2009/06/24 10:58
아침부터 울컥하게 되는군요. (이러면 글 못 쓰는데...ㅠ.ㅠ) 김형신 작가님 힘 내시기 바랍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4 11:00
지금 그 블로그 어째 전부 삭제된 분위기 같군요. 방금 보니까 아무것도 남아 있지를 않습니다.
Commented by Niveus at 2009/06/24 11:05
...버로우탔군요. 20분전에도 멀쩡히 들어가졌으니 그 사이에 다 지워버린듯합니다(...)
......라지만 요즘 세상에 자기 블로그에서 글 지워졌다고 끝이라고 생각하는건 무슨 유치한 --;;;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4 11:18
어? 다시 가니까 복구되어 있는것 같은데 그 포스팅만 싹 사라졌군요. 그리고 어째 블로그 분위기가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거 뭐랍니까. 버로우를 타려면 확실히 타던가 그것만 지우던가 하지 이거 뭔가요..

지금 보니까 블로그 이름도 달라졌군요.
Commented by 분도 at 2009/06/24 11:24
법무법인이100명을 고소, 합의했는데, 작가에게 돌아간 합의금은 86만원이라는 이야긴가요. 법무법인의 합의금에도 작가가 개입하지 못한데다, 계약도 불합리할 것 같군요. 합의 결과로 저작권자가 그만한 수익을 거두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보는데, 안타깝군요.
Commented by Earthy at 2009/06/24 11:44
100명을 전부 합의 처리한 게 아닙니다.
그 중에 80% 혹은 그 이상은 선처 처리되고 끝납니다.
Commented by 분도 at 2009/06/24 11:52
만약 20명하고만 합의했다고 하더라도, 인당 4만원 정도가 저작권자에게 가는 것 아닙니까. 극단적으로 적은 비율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4 11:25
그 블로그 주인, 배 쨀 것 같습니다. 다른 게시물 죽 읽어보니 캐나다에 살고 있는 것 같던데 "니가 여기까지 날아올 거야 어쩔거야" 하는 식으로 튕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이던데요. 외국에 거주하고 있으니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sinis at 2009/06/24 13:28
근데...

캐나다 쪽은 명예훼손이나 그런 법이 더 엄합니다...
그쪽에다 고소하시면 진짜 대박날듯...
(진짜 소송으로 5억을 받으실수 있을지도요~^^;;)

PS : 소송은 원고가 크게 3곳의 법원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1) 원고의 주소지
2) 피고의 주소지
3) 사건이 발생한 장소

여기서 2)를 고르면 캐나다고, 3)은 그가 범죄(즉 명예훼손글을 올린 것)를 저지른 장소가 캐나다이므로 캐나다에서 캐나다 법의 의거하여 재판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재판에서 승소할 경우 캐나다 왕복비용 및 거주비용은 모두 패소한 사람이 부답해야 합니다.
.
.
.
할만하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슈타인호프 at 2009/06/24 13:31
아, 그런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피해자인 작가분의 의지가 문제겠네요.
Commented by 飛流 at 2009/06/24 13:33
시쳇말로 x됐군요...-_-
혼쭐내기 위해서라도 좀 고소크리 당해
봐야 할듯...뭐 김형신 작가님이 이미 캡
춰등 모든 것을 다 해 놓으셨다니깐......
Commented by 대건 at 2009/06/24 11:29
블로그 이름도 바뀌고 완전 딴 사람인척 하는군요.
옆에 태그는 못지웠는지 포항남부경찰서, 저작권침해, 합의금 등은 남아있지만
클릭해보면 해당 태그글은 안나오네요.
이건 뭐 완전히.... -_-;
Commented by itoito at 2009/06/24 12:40
저 황당하고 어이없는 사건을 읽다가 그 사람 포스팅을 눌렀더니 엉뚱한게 나오는군요. 흠.
이미 삭제한것일까요.. 원본을 읽고싶었습니다만.. - _-..
왠지 쌩~ 할거 같은 기분인데요. 내가 언제? 이런식으로 나오실거 같은 기분입니다..
작가분께서는 그 원본을 스샷하셨을지..그것부터 걱정되는군요
Commented by 아즈나블대왕 at 2009/06/24 13:02
이젠 그냥 싹 지우고 입닦는군요
Commented by 쿠라사다 at 2009/06/24 13:06
참내..... 댓글에서 그렇게 당당하게 뻘소리를 늘어놓던 분이

이제 와서 뭐가 아쉬워서 저런 짓을 하나 모르겠네요. 하여간

찌질한 짓을 한 것이 맞다고 인정한 거죠. 젠장.
Commented by 張鎭旭 at 2009/06/24 13:16
뭐, 본인 블로그에만 지웠다고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진심으로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구글에서 찾아보면 한방에 나오는군요. =_=

http://74.125.155.132/search?q=cache:zgBCPo4XAdQJ:inno2030.textcube.com/101+포항+저작권침해+합의금+5억&cd=2&hl=ko&ct=clnk&gl=kr
Commented by 飛流 at 2009/06/24 13:32
나오긴 하는데 김형신 작가님의 댓글은 그새 삭제해버린건가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본 댓글이 김형신 작가님의

[이미 캡춰등 모든 것을 갖춰놓았습니다. 아는 분들이 결심만 하면 연락
달라고 하시고 계신데...후...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군요.]

라는 댓글과 캣츠아이님이 올리신 저 장문의 댓글도 보이지 않네요.


참으로 답이 없는 사람이군요.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3:59
飛流님// ^^; 저는 해당 블로거에 코멘 남긴적 없는데요? 장문의 댓글? 이란것은 아마 누군가가 제 블로그 주소를 링크해서 올려뒀단 말인가요?(물론 링크를 남겨두는 것은 상관없습니다)
저는 해당 블로그 사이트에 대한 아이디가 없어서(회원가입절차가 복잡하더군요) 글을 못남겼네요. (제가 확인했을때에는 로그인 사용자만 글을 쓸 수 있었고 또 어느정도 정리가 된상태였는지라...)
Commented by 飛流 at 2009/06/24 14:05
아 제 말은요 [캣츠아이님이 올리신 저 장문의 김형신 작가님의 댓글] 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즉 김형신 작가님이 그 사람 블로그에 올린 저 절절한 토로의 댓글도 구글주소로 가보니 없
어졌더라구요 'ㅅ'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4:19
구글의 경우 며칠전 기록을 dB에 담아두기에. 아마 며칠전의 게시물 DB로 추측됩니다. ^-^;
그 부분은 한번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흡사 지금 우리가 보는 별빛이 수백억년전의 별의 모습과 같은....지금 보는 구글의 화면도 며칠전 화면이라는...
Commented by 飛流 at 2009/06/24 18:16
아, 그런것이군요. 그럼 제가 오해했네요 'ㅅ')/
우연히 글 옮기시다가 그분이 실수로 지우셨네요.
저런 안타까워라.
Commented by 대건 at 2009/06/24 14:20
옆에 태그도 하나씩 삭제되고 있군요...
참 신기한 사람을 구경하게 되네요.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4:21
사과문이 먼저 올라와야지. 흡사 "증거인멸"을 하는 것 처럼 모습을 자행하고 있나보군요...
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09/06/24 14:43
허허... 쭉 지켜봤는데, 참 가지가지 하는 사람이네요. 이미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데 그렇게 지우고 쌩까면 다 없던 일이 되는 줄 아는 건지...
작가분한테 따로 메일을 보냈는지는 모르겠습나다만, 공개적으로 일을 벌이고 한 개인의 명예에 먹칠을 했으면 사과도 공개적으로 해야죠.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4 14:45
이거 이런 글이 올라왔군요.

http://inno2030.textcube.com/notice/121

...이거 믿으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글을 옮기다가 덮어 씌웠다라. 거 참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과연 조만간에 포스팅이 올라올 지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설프게 덮으려는 것 같기도 하군요. 무엇보다도 '그 포스팅' 이 먼저 지워진 걸 보면 덮어 씌운거라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4:56
"구글에서 25만원상당을 받았다"(우수 블로거로 선정되어) 라는 자랑(?) 글 까지 내용중에 있네요...

그리고 "본의 아니게 블로그 글 옮기다가 잘 모르고 김형신 작가의 글을 지워버려서 (해당 내용.요구사항은 잘 모르겠다?)...

-_-; 그냥 집에 왔는데 손에 25만원이 들려 있었다. 이게 왜 내 손에 있는지 모르겠다... 라는 말보다 더 황당하다는 생각이 드는...

뭐.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고. 사실 사이버 모욕죄란 부분이 일부에서는 악법이라고 해도. 정말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무나 힘든 일이기에. 일정부분 (적어도 친고죄로 해서) 도입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무조건 인터넷은 자유. 익명성 만세. 이러는 것은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단편적 생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인터넷상의 생활과 현실세상이 연동되어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이라 하여 치외법권이라 주장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4 14:57
친고죄 도입은... 전의 그 저작권 사냥 같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서 좀 우려되기는 합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5:01
"친고죄"라는 것이 피해자가 고소를 해야 처벌을 가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또한 일반.대량으로 퍼지는 저작물과 달리. 이런 모욕의 경우 상대가 이와 같은 경우 특정되지요.


어쨌든 이런 일들이 앞으로 다른 case에서도 계속 벌어질 수 있는데. 유야무야 넘어간다면 결국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계속해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이런 문제도 심각히 논의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5:03
아 그리고 원래 (기존에 이미 있는)모욕죄는 친고죄 입니다. 일반 모욕으로 걸어도 되는데 사실 사이버상의 특성을 좀 제대로 살리는(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자 기존의 상법이 있지만 전자상거래와 관련된 법이 제정된 것 처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IT시대에 맞춰 법도 맞춰가야겠지요. 그냥 이 부분은 한번 말을 꺼내본 것이니. 그냥 흘려들으셔도 됩니다. 지금 상황은 그 부분이 논쟁이 아니니까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4 15:08
아 그렇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Niveus at 2009/06/24 15:03
..순간 들어버린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세상에 사람들이 눈물점 하나만 찍으면 지 마누라도 못알아보는 정교빈인줄 아냐!?'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5:20
참.. 새로 올린 글을 보니.

"김형신 작가의 기사를 악의적으로 쓴 해당 신문기자의 어이없는 기사" 라면서 모든 책임을 원래 기사에 떠넘길 듯한... 모습을 보이는...

-_-; 도대체 답이 없습니다. 답이.

블로그 우측에 떡 올려놓은 "구글 우수블로거" 라는 인증이 참.. 아이러니한.(그리고 시국이 하 수상스러워 (사이버 망명) 구글로 이사왔다고 하네요).

도대체 이후 전개될 일이 어떻게 될지 잘 지켜보는 중 입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6/24 15:39
불리할 것 같으니까 남에게 책임전가라. 대단하군요.
Commented by White at 2009/06/24 16:01
포스팅이라는게 실수로 삭제가 되기가 쉬운 것이 아니죠. 구글 우수블로그에 뽑힌 블로거가 어쩌다 보니 하필 쟁점이 되는 글을 '실수로' 삭제했다는 것은 정말 기막힌 우연이네요 ^_^ 둘 중에 하나라도 만족하지 못했다면 삭제된 걸 이해하겠는데...

문제를 일으킨 블로거의 입장을 보니 자기 자신은 '오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네요. 은근히 자기가 참고한 뉴스 기사의 탓을 돌리고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이 사건에 대해 사과할려고 하는 부분이 하나도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일단 이번 일과 관련된 글을 나중에 올린다고 하니 지켜볼 생각입니다. 안 올리고 묻어가거나 일말의 개선 사항 조차도 보이지 않는다면 그 때는 저도...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6:08
음..음...

원본 기사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1292838&code=41121111


그리고 지금은 "실수"로 지워진. 해당 블로거의 원본글(윗 코멘에 찾아져 있더군요)

http://74.125.155.132/search?q=cache:zgBCPo4XAdQJ:inno2030.textcube.com/101+포항+저작권침해+합의금+5억&cd=2&hl=ko&ct=clnk&gl=kr

을 보시면.. 원본 기사의 글이 이렇게 변경.오해 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_-; (도대체 어떻게 원본기사가 악의적이기에 이렇게 글이 변형되는 것인지?)
Commented by 飛流 at 2009/06/24 18:15
뭐 그 댓글 못봤더라도 그 사람 캣츠아이님의 블로그 링크해 놨던데
여기 와서 이미 보고도 남았지 않았을까요?-_-

하여튼 피식피식 웃으며 지켜보렵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7/11 23:15
현재 그 원본글이 다른 걸로 바뀌어 있더군요. 지워진 후의 포스팅이 구글에 저장된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7/12 11:07
예. 시간이 흐르니 내용이 새롭게 저장된 것 같네요.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06/24 16:04
그놈의 자칭 '기자'라는 우수블로거는 참....
........................답이 없네요. 하, 하, 하, 하, 하.... ....
Commented by 쿠라사다 at 2009/06/24 16:10
사회비판적인 글은 쓴다는 사람이 자기가 비판받을 일이 생기니까

희한한 짓을 하는군요. 앞으로 비판의 대상이 증거인멸로 [오해]받을만한

[우연]을 일으켜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하. 하. 하....
Commented by 飛流 at 2009/06/24 16:15
푸하하하하하하하.
Commented by 時雨 at 2009/06/24 17:03
공개사과는 하는 것이 예의라고 일부러 비밀글로 방명록에 써두었더니 지우는군요... 바뻐서 당장은 못쓰겠다고 하며 모니터링은 하나봅니다... ㅡ.ㅡ
Commented by 대건 at 2009/06/24 17:54
방명록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어느분인지는 모르지만 비밀글로 남기신 글에 답글이 아주 가관이군요...
"사과를 할 것인지 아닌지, 그리고 IP를 전부 수집해 놓은 악플러를 고소할지 말지"는 자기가 결정한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적반하장이란 이럴때 쓰라고 있는 말이지 싶네요...

우주를 느낍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4 18:22
오? 그런가요?

저는 원래 "법"으로 밥먹고(또 앞으로 먹을) 사는 사람인지라 -_-; 혹시 저까지 이번 일에 추가적으로 연루되게 된다면 정말 그 땐 그분께 법과 고소가 뭔지 보여줄 수 있겠네요...

어쨌든 그래도 일단은 해당 김형신 작가님이 처리하시는대로 기다리는 수 밖에요.
Commented by 고렘 at 2009/06/24 18:55
명예회손죄는 이럴때 써먹으라고 있는 건데 말이죠. 저 같으면 바로 고소 크리!
일전에 제가 직접 신고한거, 민사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안 걸어서 후회중인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레스티안 at 2009/06/24 20:55
작가분은 정말 마음고생 심하셨겠네요.
Commented by yama at 2009/06/25 08:49
흐음. 문제의 그 블로거 분 밴쿠버에 지내고 계신다는 점 하나에서 큰 호감 가지고 있었는데, 이 포스팅과 덧글에 따르면 문제가 많으신 분입니다?
흐음..실망이라는 단어를 이럴때 써야 하려나요..
Commented by sinis at 2009/06/25 09:52
이분 블로그는 댓글을 다니까 "블로그 관리자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나옵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은 전부 필터링하는 '기자'입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5 15:32
이제서야 문제가 생길 것 같으니. 아예 댓글도 허락을 받아야 올릴 수 있도록 변경시켰나 보네요.

Commented at 2009/06/25 09:5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5 15:31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처리하였습니다.
Commented by 하루치 at 2009/06/25 10:51
꾸준히 지켜보기 위해 트랙백 해갑니닷~
Commented at 2009/06/26 22:1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7 00:12
예. 화이팅 입니다.
Commented by   at 2009/06/27 16:01
웃기는 그 글 드디어 까이는군요. 개념 지옥으로 보내더니 잘 됐군요.
잘 보고 갑니다.
Commented by 밖토 at 2009/06/28 03:07
..으음; 이거 질문하려고 이글루스 가입까지 했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질문 하나만 할게요..

어떤 게시글을 보고 질문합니다. "저작권법을 이용해 법적 소송을 걸어 합의금을 뜯어내는 변호사 집단"이라는 내용이 있어서요. 이게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인가요?

.. 뜬금없이 방문에서 초면에 질문 하나만 남겨놓고 가서 죄송합니다 ...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8 21:28
우리나라가 중국기업에게 특허 침해를 당하면 법무법인이 위임을 받아 특허를 침해당한 기업을 소송하여 손해배상에 대한 합의금 받겠지요.(이 경우 문제되는것은 특허니 특허법등의 법률)

소설의 경우에는 저작권법과 민법이 문제가 되니 저작권법.민법등을 적용하겠고. 각 저작권자에게 위임을 받아 침해자들에 대한 소송을 거는 변호사 또는 법무법인이 있지요.(위임장 확인 필요-보통은 경찰서에서 접수를 받을 때 위임장 확인을 합니다-직접 전화걸어 위임자에게 확인합니다)

그 외 교통사고의 경우에도 전문 담당변호사 또는 법무법인이 있고요. 법무법인은 주로 소송사무를 바탕으로 살아가는 곳 입니다. 소송을 많이 할 수 있고 승소율이 높은 곳은 (그쪽의 기준으로는) 능력좋은 법무법인이라 불릴 수 있겠죠.

관련글은 이것도 같이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blog.naver.com/nright.do?Redirect=Log&logNo=120054180480

http://blog.naver.com/nright.do?Redirect=Log&logNo=120054289076
Commented at 2009/06/28 08:2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8 21:20
http://civillaw.egloos.com/2414686 이 글과 이 글에 링크되어 있는 글들을 읽어보시면(인용관련)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라이드레인 at 2009/06/28 16:27
ㅇㅁㅇ......세상에 별놈의 인간이 다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저렇게 개념없으신 분들은 간만이네요. 대체 뭘 안다고 저렇게 하고 다니시는 건지...
만화가 님들이나 소설가 님들이 돈을 잘번다는 개념은 대체 어디서 탑제된 것일까요? 물론 그런 분들이 없잖아 계시긴 하지만 실제로 따져보면 그리 많은 수도 아닌데 말이죠.
일단 우리나라는 이런 잘못된 인식부터 없애야 합니다. 작가가 상을 받거나 출판을 하거나 하면 무조건 돈이 굴러 들어오는 줄을 알아요. 실제로 한권 팔릴때마다 들어오는 돈은 얼마 되지도 않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8 21:29
방문 감사합니다.
Commented at 2009/06/28 21:0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6/28 21:21
해당 작가님이 조치를 취하실 것 같습니다. 관련글 확인되는대로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ed by 대건 at 2009/07/08 09:48
이 사람 아직 아무런 반성도 없나요?
가끔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 글 올라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飛流 at 2009/07/10 23:11
이 사람 지금 김연아에 대해서 막말하다가 그에 대해서 이글루스 블로거가 반박 포스팅
올리자 너너 하면서 고소한다고 서울 지방법원으로 나오라고 자신도 비행기 타고 온다
고 날뛰더군요.

이오공감 글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7/11 23:07
아 그거요... 어찌 될지 매우 기대됩니다.
Commented at 2009/07/15 20: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7/21 16:5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캣츠아이 at 2009/07/25 17:13
코멘을 지금에 확인했네요.

비밀글이 되어 혼자만 본다면 채증이 불가능할 것이므로 저작권법 침해로 인한(친고죄)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팬픽의 경우 저작권법으로 인한 문제가 사실상(표절이 아닌한) 생길일이 드무니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제가 올린 지식인 답변입니다)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501&eid=Xt3xs5wSVCl1d9zdDnkyzwVKew36fbaz&qb=xtLHyA==&enc=euc-kr&section=kin.qna&rank=1&sort=0
Commented by 대건 at 2009/07/27 11:52
이 사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저 인간 블로그는 공지사항도 날아가고 아무일도 없었던듯이 그렇게 지내고 있더군요.
참, 답답한 세상입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